일하는학교 김지영 팀장님
'1기 청년 중에 엄마와 단둘이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엄마가 몸이 좋지 않아 이 친구가 열아홉살부터 일을 해야 햇어요. 보육교사가 되고 싶엇는데 가정 형편상 대학에 진학할 수가 없었죠. 다행히 조합원 중에 보육교사교육원 부설 어린이집 원장님이 일자리를 주셔서 학원비를 벌 수 있게 해주셨어요. 일과 병행하며 1년 정도 공부해서 작격증을 취득하고 어린이집에서 근무한지 2년이 되었어요.'
'모두가 프로젝트를 완주할 수는 없어요. 프로그램보다 짬짬이 만나고 얘기하는 것이 아이들을 잘 버티게 하는것 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활동들이 더 중요한 까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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