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의 청년활동모임 "작은 영화관"📽 성남교육영화제 *토크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일하는학교의 청년 문화활동공동체 "작은 영화관"이

성남교육영화제에서 <미디어문화교육 사례>로 토크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작은영화관’은 일하는학교의 청년 활동지원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화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지역 청년들을 초대해 상영회/를 열기도 합니다!

 

 저희 공동체의 핵심은 바로 관계를 맺어가는 것과

마음 놓고 실패하고 성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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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과 관계에 능숙한 친구들도 있겠지만

사람 많은 곳이 조금 낯설고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말하는 것이 어색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간단한 생각을 나누기고 너무 힘들었지만 저희는 이 모임을 통해 점점 더 젠틀하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또 저희는 어린 시절부터 작은 실수를 했거나 실패를 했을 때마다 받았던 비난과 압박이 쌓여 스스로 잘하는 게 없다고 말하며 위축되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지받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해가는 시간들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계속해서 도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벌써 영화모임이 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청년들이 상영회를 준비할 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을 척척해내고

영화 관람 전 일상을 나누는 시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소소하고 정감 있는 시간들이 사소해보이지만 우리 삶을 좀 더 살만하게 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미디어교육포럼 참여도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모임의 강사님 추천을 받아 <미디어문화교육 사례>로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고

청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동료가 되는 현장 교육자와 미디어 교육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포럼 발표 안에 '작은영화관'의 시작과 맞춰가면서 겪었던 작은 갈등들 그리고

청년들과 교육자들의 성장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소소하지만 참 소중한 순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작은영화관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포럼자료집>

https://sneduff.modoo.at/?link=4o3ah7r8

[성남교육영화제 - 소개]

 

<포럼토크 영상>

https://youtu.be/SJKUPyuwR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