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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일학 소식

성남 그룹홈 자립준비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역사선생님, 작곡가, 게임개발자, 일러스트.
각자의 꿈이 있지만, 경제적 한계와 자립부담감, 부모가족의 지지가없어 주저하는 아이들.
 
일하는학교는 어린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그룹홈시설에서 살아가고있는 15명의 청소년들을 매일 밤 만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 <봄봄>입니다.
청년자립학교인 일하는학교의 단축버전 예비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룹홈 퇴소를 준비해야 하는 17세~19세 고등학생 청소년들과 성격, 흥미, 강점 등 자신의 특성과 개성을 이해하는 <자기탐색>프로그램과 희망진로분야의 <직업체험>과 <단기인턴십> 과정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청소년기부터 꾸준히 신뢰관계를 형성해 시설퇴소이후 위기상황이나 고립, 은둔상황이 발생할때 안전망의 역할을 하려고도 합니다.
일하는학교 조합원님들이 진로멘토와 인턴십지원 사업장으로, 중원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님들이 자립생활기술 멘토로 참여합니다.

 

그룹홈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해 가는길을 응원해주세요. ☆☆
++ 매일 밤 야근하며 고생하시는 일하는학교 선생님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